김병만은 지난 30일 열린 2013 SBS 연예대상에서 최고 영예인 대상 수상자로 호명됐습니다.
지난 2011년과 2012년에도 [정글의 법칙]으로 대상 후보에 거론됐으나 안타깝게 고배를 마셨던 김병만은 올해 처음으로 대상 트로피를 손에 넣으며 기쁨을 만끽했는데요
시상대에 오르자마자 눈물을 터뜨린 김병만은 '이경규, 유재석, 강호동 선배님 고맙습니다'라고 인사한 뒤 '난 이제 새싹인데 키워주셔서 감사하다'며 '앞으로도 자신만의 방식으로 최선을 다하겠다'는 포부를 밝혔습니다.